가수 계은숙이 상습마약 투약과 두 건의 사기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. <br /><br />수원지방법원 안양지원은 20일 필로폰 투약과 자동차 리스, 주택 임대차 관련 사기 혐의로 계은숙에게 징역 1년 6개월과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는데요. <br /><br />재판부는 '계은숙이 2007년 일본에서 각성제 단속법 위반죄로 강제 추방되고도 5년이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다시 마약을 투약했으며, 올해도 여려 차례 반복 투약했다'고 밝혔습니다.